‘미운우리새끼’ 서장훈, 박수홍母 음주 현장 폭로 “취하는 기색도 없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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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8-27 21:03
입력 2017-08-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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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서장훈
미운우리새끼 서장훈
‘미운우리새끼’ 서장훈이 박수홍 어머니의 남다른 주량을 공개해 화제다.

27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측은 본 방송에 앞서 “박수홍母, 서장훈 리얼한 음주 장면 폭로에 ‘어떡해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서장훈이 최근 있었던 회식 자리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장훈은 “말로만 듣던, 수홍이 형 어머님이 술을 드시는 장면을 직접 봤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어머니께 큰 맥주잔에 얼음을 가득 담아 소주와 함께 드렸다”며 “어머니께서 저랑 계속 똑같이 술을 드셨다. 의도치 않게 제가 어머니와 대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보통 남자분들보다는 술을 좀 더 잘하는 사람인데도 나중에는 힘들었다”며 “어머니께서는 취하는 기색도 없으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젊은 사람들이랑 모여서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다. 특히 얼음에다 소주를 넣어 마시니까 기가 막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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