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이의웅 “과거 아나운서가 꿈, 전현무가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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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8-07 09:40
입력 2017-08-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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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이의웅
문제적 남자 이의웅
‘문제적 남자’ 이의웅이 아나운서를 꿈꾼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이의웅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의웅은 ‘나의 꿈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경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희 학교에서는 매년 자기 꿈을 발표하는 대회를 열었다. 거기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의웅은 “당시 제 꿈이 아나운서였다”며 “원래 꿈이 연예인이긴 했는데, 부모님께서는 아나운서를 한 뒤 연예인을 하기를 바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 그의 롤모델이 전현무였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저 친구 마음에 드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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