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가 별거냐’ 비, 클럽 가자는 지인에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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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5-23 15:28
입력 2017-05-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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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신세호
비 신세호
‘별거가 별거냐’에 출연 중인 사강 남편이 비와 전화연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E채널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한 가수 비가 사강 남편 신세호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두 사람은 가수 박진영의 백댄서로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지인들과 저녁을 먹던 중 신세호는 “지훈이(비 본명)한테 (클럽) 가자고 연락해 볼까?”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전화를 걸었다. 신세호는 “형 오늘 자유야”, “우리 춤추러 가자”, “사실 형 별거하기로 했어”라며 프로그램상 별거를 하게 된 사실을 밝혔다.

이를 듣던 비는 “집에서 잠 좀 자라”,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며 신세호를 나무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사강과 박지윤 등은 “잘한다”며 비를 칭찬했다.

비는 “형수님께 안부 전해달라”며 전화를 마무리했다.



사진=E채널 ‘별거가 별거냐’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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