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영한사전으로 영어공부 왜? 전여옥 “극도의 불안 상태”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5-23 09:46
입력 2017-05-23 09:46
전여옥·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근황에 대해 나름의 분석을 내놓았다.
한나라당 대표 시절 박근혜(오른쪽) 대통령과 전여옥 전 의원 2004년 7월 26일 박근혜(오른쪽)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전여옥 대변인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DB
전여옥 의원은 23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전을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은 극도의 불안 상태인 것 같다”라며 “단순한 일에 집중하고, 그래서 안도감이나 안정을 찾으려는 자기방어다”라고 분석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유영하 변호사 접견 시간을 빼고 나머지 시간을 영한사전을 들여다보는 데 시간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봉주 전 의원은 “감옥에서 베스트셀러 1위는 성경책이고 2위는 옥편인데 쓰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기 때문이다”며 “영어회화반은 없어도 붓글씨반은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어 공부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수감 생활이 순탄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유영하 변호사 접견 시간을 빼고 나머지 시간을 영한사전을 들여다보는 데 시간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봉주 전 의원은 “감옥에서 베스트셀러 1위는 성경책이고 2위는 옥편인데 쓰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기 때문이다”며 “영어회화반은 없어도 붓글씨반은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어 공부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수감 생활이 순탄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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