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정채연 ‘노량진 철벽녀’로 등장 “공부나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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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6-09-07 14:08
입력 2016-09-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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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정채연
혼술남녀 정채연 사진=방송화면 캡처
‘혼술남녀’ 정채연이 ‘노량진 핵미모’ 고시생으로 등장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다이아 멤버 정채연은 9급 공무원 시험 준비생인 ‘채연’으로 등장했다.

극 중 정채연은 번호를 얻어가려는 같은 고시반 남학생에게 “그래, (핸드폰) 줘 봐”라고 말하고는 핸드폰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철벽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는 “공부하려고 노량진까지 왔으면 공부나 하시지?”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로 화려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혼술남녀’ 정채연의 방송분을 본 네티즌들은 “연기 진짜 자연스럽네요”, “채연이 너무 예쁘다 화이팅!”, “연기 안정적이고 좋네요 심지어 핵미모답게 예뻤음”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tvN 드라마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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