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오마이걸, 거식증 진이 제외… 7인조 무대 ‘빈자리에도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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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8-27 10:05
입력 2016-08-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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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오마이걸
뮤직뱅크 오마이걸
걸그룹 오마이걸이 7인조로 ‘뮤직뱅크’ 무대에 섰다.

26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는 오마이걸이 출연해 신곡 ‘내 얘길 들어봐’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깜찍한 매력이 돋보이는 교복을 입고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거식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멤버 진이를 제외하고 7명의 멤버만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7명의 멤버들은 진이의 빈자리를 채우며 상큼한 안무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25일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진이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아왔다”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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