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리암니슨, 뉴스9 출연하나?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05 16:31
입력 2016-07-05 16:27
5일 리암 니슨이 출연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홍보사 측은 “현재 ‘뉴스9’ 출연을 두고 협의 중이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출연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오는 13일 내한하며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상륙작전’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암니슨이 최근 인천 자유공원에서 자신이 연기하게 될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헌화식은 리암 니슨이 한국 전쟁의 아픔에 대한 공감과 맥아더 장군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고자 전격 결정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리암 니슨과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이 출연한다. 7월 개봉 예정.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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