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 175개국 관객이 본다…최다판매 신기록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6-05-19 16:26
입력 2016-05-19 16:26
칸 영화제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영화 ‘아가씨’가 역대 최다 판매 국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미지 확대
세라 워터스의 ‘핑커 스미스’를 박찬욱 식으로 변주한 영화 ‘아가씨’의 한 장면.
세라 워터스의 ‘핑커 스미스’를 박찬욱 식으로 변주한 영화 ‘아가씨’의 한 장면.
19일(현지시간) CJ E&M에 따르면 칸 영화제 기간 팔래 드 페스티벌 지하에서 열리는 필름 마켓에서 ‘아가씨’는 55개국에 판매돼 총 판매 국가 수가 175개국에 달했다.

이는 종전 ‘설국열차’가 수립한 최다 판매 기록인 167개국을 넘어선 것이다.

‘아가씨’는 칸에 오기 전에 이미 120개국에 팔린 상태였다.

‘아가씨’가 한국배우가 한국어로 연기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높은 언어적·문화적 장벽이 있음에도 이런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CJ E&M 측은 강조했다.

‘설국열차’는 ‘캡틴 아메리카’의 주인공 크리스 에번스와 틸다 스윈튼 등 해외 유명 배우가 출연하고 대사가 영어인 영화였다.

‘아가씨’는 미국에서 아마존 스튜디오와 매그놀리아가 배급을 맡아 올해 9월에, 프랑스에서는 조커스 필름이 올해 10월 초에 각각 개봉할 예정이다.



CJ E&M 관계자는 “전 세계 6개 대륙의 175개국에 팔렸다는 것은, 전 세계 극장 상영 환경을 갖춘 국가 대부분에 판매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