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예정화 맹기용 “수영 같이하고 싶다” 전현무 “여기가 우결이야?” 버럭..치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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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5-30 22:43
입력 2015-05-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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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 맹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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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예정화
나혼자산다 예정화


나혼자산다 예정화 맹기용 “수영 같이하고 싶다” 전현무 “여기가 우결이야?” 버럭..치타는?

나혼자산다 예정화 맹기용 사심 보이자 “여기가 우결이야?” 전현무 ‘버럭’ 치타는?

‘나혼자산다 예정화 맹기용 치타’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예정화 맹기용 치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치타, 요리사 맹기용,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더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예정화가 몸매비결을 수영이라고 밝히자 예정화의 일상을 함께 보던 맹기용은 “사실 내가 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데 예정화가 수영, 서핑을 한다고 해서 같이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나혼자산다 멤버 전현무는 “여기가 ‘우리 결혼했어요’야!”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혼자산다 멤버 육중완은 예정화에 관심을 드러낸 맹기용에 “치타가 갔던 절은 안 좋아하느냐”고 물었지만 맹기용은 “종교는 좀…. 나는 무교다”라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치타는 “내가 절을 가려고 간 게 아니다”라고 억울해했다.

한편 이날 예정화는 완벽한 몸매 비결로 수영과 집안에서 틈틈이 하는 운동을 꼽았다.

‘나혼자산다’를 통해 본 예정화의 모습은 일상이 운동이었다. 예정화는 싱크대에서 설거지를 하면서도 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다리를 들었다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는가 하면 싱크대를 잡고 스쿼트를 하기도 해 감탄을 자아냈다.

예정화는 “난 운동이 생활화 돼 있다. 내가 저 운동을 한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생수병을 양 손에 들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예정화는 “기구나 헬스장 가는 걸 싫어해서 집에 있는 걸 이용해 운동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치타, 맹기용, 예정화의 ‘더 무지개 라이브’는 내달 5일 방송에서도 이어진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나혼자산다 예정화 맹기용 치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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