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김사랑, 박진영에게 뭐라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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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5-27 14:42
입력 2015-05-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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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김사랑, 박진영
백상예술대상 김사랑, 박진영


‘백상예술대상 김사랑, 박진영’

지난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김사랑과 가수 박진영은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날 김사랑은 박진영에게 “멋진 공연 감사드린다”며 “저희 어머니는 안 궁금하시냐”고 물었다.박진영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 제목을 재치있게 표현한 김사랑의 유머감각에 시상식 장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진영은 “그거는 어디를 좀 봐야 하는데”라며 김사랑의 몸매를 보더니 “갓 걸”이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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