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법무부 “입국금지 해제+국적회복 가능” 오열..병무청 입장보니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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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5-19 22:33
입력 2015-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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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심경고백, 유승준 눈물/ 신현원프로덕션 제공
유승준 심경고백, 유승준 눈물/ 신현원프로덕션 제공


유승준 법무부 “입국금지 해제+국적회복 가능” 오열..병무청 입장보니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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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심경 고백을 앞두고 법무부 측의 입국 금지 해제 가능성 언급에 눈물을 보였다.

19일 한 매체는 법무부 측의 말을 빌려 유승준의 입국 금지 해제와 국적 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유승준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병무청 관계자는 법무부 측 입장에 대해 “입국금지를 해제할 가능성은 0.0001%도 없다. 일부에서 왜 자꾸 이번 사건에 대해 왜곡되게 해석해서 국민을 혼란시키는지 모르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유승준의 심경 고백은 19일 밤 10시 30분 인터넷 아프리카 TV를 통해 홍콩 현지에서 전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유승준 심경 고백 생중계를 맡은 신현원프로덕션은 “외부인이 접근 불가능한 모처에서 송출 신호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홍콩에서 보내는 신호상태는 매우 좋았다. 단지, 한국에서 접속량이 많으면 서버가 다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방송 전에 확인되지 않은 여러 기사들이 나오는 있는 상황인데, 한 가지 하고 당부하고 싶은 말은 방송을 보고 얘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악성 댓글 다신 분들, 안 좋은 감정 가지고 계신 분들, 이 진실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 모두가 방송을 보고 얘기해 달라. 방송을 보고도 욕하실 분은 욕하시고, 이해가 되시는 분들은 이해를 해주셨으면 한다. 편집이 안 된 상태로 생방송을 하는 거니까 방송을 보고 얘기해달라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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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현원프로덕션(유승준 심경 고백, 유승준 눈물, 유승준 법무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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