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박물관 테러, IS 배후세력 인정 ‘충격’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5-03-20 10:35
입력 2015-03-20 10:02
이미지 확대
튀니지 박물관 테러
튀니지 박물관 테러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IS가 튀니지박물관 테러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18일 튀니지 국회의사당 인근 바르도 국립 박물관에 무장 괴한이 침입했다. 이들은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고로 스페인과 이탈리아,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20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IS는 인터넷에 아랍어 육성 성명을 올려 “튀니지의 이교도와 악의 무리에 대한 신성한 침략을 위해 두 명의 전사가 기관총을 가지고 박물관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또 IS는 “이번 테러는 시작일 뿐”이라고 말해 후속 테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