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물망 “연기돌 특급 케미” 기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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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1-21 23:41
입력 2015-01-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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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물망 “연기돌 특급 케미” 기대폭발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물망 “연기돌 특급 케미” 기대폭발


‘수지 박유천’

미쓰에이 수지와 JYJ 박유천이 ‘냄새를 보는 소녀’의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최근 수지 박유천이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주연으로 출연 제의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다”라며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기억을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수지와 박유천은 각각 여자주인공 윤세아 역과 남자주인공 김평안 역을 제안 받았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더팩트(수지 박유천)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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