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 개봉일 앞당기며 ‘타짜’ ‘두근두근’에 도전장…“3파전 승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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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수정 2014-08-24 16:57
입력 2014-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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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타짜 두근두근내인생
루시 타짜 두근두근내인생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루시’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24일 영화 ‘루시’의 수입사 UPI코리아는 “‘루시’가 9월4일에서 3일로 개봉일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더 이상 개봉을 기다릴 수 없다는 관객들의 요청에 기존 개봉일 보다 하루 앞당겼다는 설명이다.

‘루시’가 개봉일을 변경하면서 9월 3일 개봉하는 ‘두근두근 내 인생’과 ‘타짜-신의 손’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추석 극장가를 앞두고 세 영화가 맞대결을 펼치게 된 상황에서 관객들이 어느 영화의 손을 들어줄 지는 미지수이다.

영화 ‘루시’는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을 갖고 있으나, 영화 ‘명량’으로 천만배우 반열에 오른 최민식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관객몰이에 이점이 크다. 영화 ‘타짜-신의 손’ 역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으나, 조승우, 김혜수가 출연한 전작 ‘타짜’의 호평이 ‘타짜-신의 손’에 대한 기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추석 극장가에서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가장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만큼 결코 다른 영화에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영화 팬들은 여름 극장가를 휩쓸었던 ‘해무’ ‘명량’ ‘해적’ 3파전에 이은 추석 극장가 3파전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사진=영화 공식 포스터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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