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먹는 아메바, 강물서 수영 했을 뿐인데..어디에? ‘여름철 특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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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4-07-15 01:13
입력 2014-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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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먹는 아메바
뇌 먹는 아메바
뇌 먹는 아메바가 화제다.

캔자스의 9살짜리 소녀가 뇌를 먹는 희귀한 아메바로 인해 사망했다. 최근 ‘더 웨더 채널’은 캔자스 주의 스프링 힐의 소녀(할리 유스트)가 ‘원발성아메바성수막뇌염’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이 감염은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로부터 발전되며 미국 질병대책센터는 이를 ‘뇌 먹는 아메바’라고 부르고 있다.

뇌 먹는 아메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뇌 먹는 아메바..무섭다”, “뇌 먹는 아메바..어떻게 걸리는 거지?”, “뇌 먹는 아메바..안 걸리도록 조심해야지”, “뇌 먹는 아메바..안타깝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베마는 높은 온도에서 자라고 여름에 그 위험성이 급증하며 주로 호수, 강 그리고 특히 플로리다와 텍사스 같은 남부 주에서 나타난다.



사진 = 방송 캡처 (뇌 먹는 아메바)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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