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눈물로 보낸 손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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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23 17:12
입력 2013-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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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33)이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자친구 윤모(30)씨의 장례식에 참석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 빈소에서 밤을 샌 손호영은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까지 함께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손호영은 고인의 화장을 앞두고 유족들과 함께 눈물을 쏟으며 슬퍼했다.

고인의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1차 부검결과 가스중독으로 밝혀졌다. 정확한 부검 결과는 1~2주 뒤에 나오게 된다.

손호영은 취재진을 피해 유족과 다른 문으로 나와 커튼으로 가려진 곳에서 짙게 썬팅된 운구차를 타고 이동했다.

윤씨는 지난 21일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 불법 주차된 손호영의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소속사는 “1년 동안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로 사소한 다툼이 있었지만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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