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영화박물관’ 부산서 2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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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3-20 00:12
입력 2013-03-20 00:00
한국 영화계 거장인 임권택 감독을 조명하는 영화박물관이 부산에 문을 연다.

동서대는 19일 부산 해운대 센텀캠퍼스에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임 감독의 영화 세계를 조명하는 ‘임권택 영화박물관’을 오는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1960년대 초반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임 감독의 영화 인생을 ‘떠도는 삶’이라는 주제로 한 6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다섯개는 상설 전시장이며 한개는 기획 전시장이다.상설전시는 영화감독이 되기 전까지 인간 임권택의 유년기, 청년기 시절,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한 이후 액션과 사극 장르 영화 만들기에 몰두하던 초창기, 고유의 세계관과 스타일로 자기만의 영화 세계 만들기에 집착한 시기, ‘장군의 아들’과 ‘서편제’로 국민 감독의 이름을 얻은 시기, 자신만의 세계를 확립한 이후 삶과 예술을 지향하는 200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모습 등을 시대별로 볼 수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3-03-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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