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 파업으로 시청률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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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2-05 11:59
입력 2012-02-05 00:00

‘무한도전’ ‘우결’ 시청률↓

MBC TV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이 총파업 여파로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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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연합뉴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연합뉴스


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스페셜 편을 방송한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는 전국 기준 10.2%,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파업 전인 지난주보다 각각 9.3%포인트, 5.1%포인트 급락한 수치다.

전날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는 파업으로 제작이 중단되면서 기존 방송분을 재구성한 스페셜 편을 방송했다.

MBC ‘세바퀴’는 정상 방송됐으나 시청률은 16.2%에서 12.7%로 하락했다.

MBC의 파업으로 타사의 경쟁 프로그램들은 시청률이 상승하는 반사이익을 누렸다.

SBS ‘스타킹’과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의 시청률은 각각 12.5%, 14.2%로 전주보다 2.2%포인트, 0.6%포인트 상승했고,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도 11.6%로 0.5%포인트 상승했다.

MBC는 지난달 30일 노조가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정규 예능 및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을 빚고 있다.

그러나 녹화분을 확보한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이날 정상 방송되며 6일 ‘놀러와’도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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