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첫 전파를 타는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은 1990년대 X세대로 불린 가수들 10팀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재기에 도전하는 리얼리티쇼. 시청자들이 직접 찬반투표를 해 가수들의 컴백을 결정짓고, 지지율이 33.3%가 넘어야 생존하는 형식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3.3%의 찬성 지지율을 얻으면 누구든 컴백이 가능한 것이냐” “유승준 같은 가수도 컴백이 가능하냐” 등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제작자 김종진 PD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승준 컴백에 관한 지지율을 조사하겠다”라며 “국민들이 유승준의 컴백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그 지지율이 33.3%를 넘는다면, 유승준을 국내로 들어오게 하는 절차를 밟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김 PD는 과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여러분의 인기가요’ 등 1990년대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 및 제작했던 인물이다. 이런 까닭에 ‘컴백쇼 톱10’에서 실제 유승준에 관한 투표가 이뤄질 지, 지지율이 높다면 유승준이 컴백할 수 있을 지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컴백쇼 톱10’은 13년 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이본이 개그맨 박명수와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다음 달 16일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