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흔든 ‘꽃선비’들, 인기몸살에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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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0-04 11:22
입력 2010-10-04 00:00
“여심 흔든 꽃선비들. 바쁘다 바빠!”

KBS2청춘사극 ‘성균관 스캔들(이하 성균관)’의 ‘잘금 4인방’ 믹키유천.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이 전세대 여심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드라마 외에도 가수 활동이 힘을 받는가 하면 광고 및 화보 촬영 요청이 쇄도하면서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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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성균관 스캔들’
KBS2‘성균관 스캔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성균관’은 지난달 28일 10회 시청률이 10.2%로 가장 높았다. 만족할만한 시청률은 아니지만 주목할 점은 여성시청자층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 10회 방송 기준 10대~60대 전세대에서 여성시청자들이 남성시청자들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시청률을 드러냈다.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층은 여성 10대( 8.40%)와 30대(8.41%)로 10대(3.06%)와 30대(2.31%) 남성시청자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높다.

여성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성균관의 옥골선풍 유생 4인방은 드라마 외에도 광고 및 화보촬영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주인공 선준 역의 믹키유천은 첫 사극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가수 활동에도 힘을 받고있다. 믹키유천은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선언한 영웅재중. 시아준수와 함께 JYJ라는 이름으로 12일 첫 앨범을 선보인다. JYJ의 첫 작업인 ‘성균관’ OST 앨범이 10만장 돌파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앨범에 대한 기대치도 한층 높아졌다. 믹키유천은 오는 15일부터 종영(11월2일)까지 아시아 5개국 콘서트를 열고. 11월에는 미국에서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꽃선비’ 송중기와 ‘짐승남’ 유아인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송중기는 ‘엄친아’ 이미지를 훌훌 벗고 아리따운 외모와 나긋나긋한 말투의 여림 구용하로 변신. 숨겨놓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캐릭터 싱크로율 100%’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송중기는 의류를 비롯해. 화장품과 주류 광고를 연거푸 따내며 차세대 CF스타로 떠올랐다. 그동안 소년같은 풋풋한 매력을 보여온 유아인도 거친 남자 문재신역을 통해 ‘유아인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을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믹키유천과 핑크및 사랑을 그려가는 박민영은 남장으로도 감출 수 없는 미모를 인정받아 패션브랜드 안나수이 모델로 발탁됐다.



‘성균관’관계자는 “시청률만 놓고보면 ‘성균관’을 성공한 드라마로 보는데 이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케이블 재방송과 인터넷다시보기. 웹하드 다운로딩서비스 등에서 보면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면서 “한국에서의 붐에 힘입어 해외수출을 통해 한류 바람몰이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도 한류스타로 급부상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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